[SW사관학교정글] 2일차 - 왜 다들 퇴근을 안 하시나요

기상

눈은 생각보다 더 빨리 떠졌습니다. 6시 30분정도에 일어났는데 룸메 형님도 주무시고 뭐 딱히 할 것도 없어서 맘편히 더 자다가 8시쯤부터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딱히 아침밥도 막 땡기진 않아서 그냥 9시 30분쯤 교실로 향했습니다.

프로젝트 주제 발표, 팀별 면담

알아서 잘 필터링을 한 덕분인지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팀별 면담을 진행했는데, 간단한 질의응답과 다짐? 하룻밤 지내보고 느낀점들을 공유했습니다. 아직 저희팀원 분들 밖에 모르긴 하지만 다른 분들이랑도 얼른 친해지고 싶네요 ㅎㅎ

점심식사, 오후 개발

사실 일정상으로는 팀별 면담 전에 점심식사를 했는데, 영양사분이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이후에는 교실로 복귀해 git 사용법에 대해 팀원들에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처음부터 dev, feat브랜치들을 다 깔아주고 설명하니 너무 큰 개념을 설명해서 팀원분들이 이해하기 어려우셨던 것 같습니다. 다음 프로젝트부터 깃을 쓰실 거라 생각하니 많이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제 욕심이 컸던 것 같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