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밥을 안 줘서 고민입니다. 무슨 메뉴를 먹을지...
오전
어제 약간 늦게 자서 오늘은 7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역시나 샤워는 1등.
하지만 형님들이 일어나시질 않아서 혼자 침대에서 공부하려니 힘들었습니다.
존버하다보니까 형님 일어나셔서 10시30분쯤 공부하러 가서 공부 좀 하고 형님들이랑 돼지국밥 먹었습니다.
제가 동네에서 먹던 돼지국밥을 생각하고 그냥 수육백반(12,000원)을 시켰는데 돼지국밥 + 수육으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보니까 옛날에 먹었던 맛있는 돼지국밥이라 수육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굿
김치는 아무래도 맛이 많이 달라 깍두기만 좀 먹었습니다.
손님도 많고 맛도 있고 주차장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소는 여기입니다.
오후
오후에는 리스타트 플랫폼 2층 카페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전혀 beautiful하지 않은 beautifulsoup ㅡㅡ;;
머리털 다 뽑히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풀긴 했습니다 ㅎㅎ
6시까지 공부하다 장안 해물탕을 갔습니다.
통영 맛집하면 보통 카테고리가
1. 꿀빵
2. 굴밥
3. 해물탕
이렇게 있는데, 장안해물탕이 많이 뜨더라구요.
대충 가게 앞에 주차하면 알아서 가게 건너편 주차장에 발렛파킹 해주십니다. ㅋㅋ
저희는 넷이 가서 3人 해물탕을 시켰습니다.
인터넷에선 4인에 8만원이었는데 가보니까 3인에 8만원이더라구요.
10만원짜리는 랍스타가 나오고 양이 조금 많다고 합니다.
저희는 그냥 8만원짜리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점원분께서 문어나 조개 같은 것들 손질을 해주셨는데 나중에 가니까 신경을 잘 안 써주셔서 결국 저희가 손질했습니다.
맛
저희는 빨간 매운탕을 생각했지만 먹어보니 약간 맑은 국물이었습니다. 마산에서 오신 형님 말고는 붉고 자극적인 국물에 대한 기대를 하고 먹어서인지 해물탕 자체는 별로였습니다.
물회는 자극적인(달고 매운) 맛이라 맛있었습니다.
그 뒤에는 산책도 하고 동피랑 쪽으로 가서 전통시장 구경 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까 공부하기가 싫어졌습니다...
벌써 토요일이 끝나버렸네요.
공부 얼마 못 했는데 ㅜㅜ
오늘의 반성
공부를 너무 안 했다.
리뷰를 꼼꼼히 살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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