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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외활동, 봉사/엘리스 AI 트랙 2기

엘리스 AI 트랙 2기 레이서 면접 후기

by g0n1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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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기 면접, 그 중에서도 저 개인의 면접을 기준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제가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자기소개서도 쓰고 질문도 받아보니, 인터뷰어께서 제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읽어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정확히 이 질문은 아니었지만, 

Q1. 모르는 거 나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나: 어쩌고 저쩌고, Top-down 방식 어쩌고 저쩌고,... 그러다 보면 단편적인 지식들이 네트워크처럼 이어지게 될 것 어쩌고,,,(횡설수설, 허우적 허우적)

Q2. 이미 다른 교육기관이나 동아리에서 AI관련된 지식을 공부했는데, 여기서 내용이 많이 겹칠 것이다.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 이번 엘리스 트랙에서 내가 기대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컴퓨터 공학 관련 지식들이다. 이 부분들은 내가 데이터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혹은 벡엔드 엔지니어 어디를 가든 꼭 필요한 지식이기 때문에 이부분을 기대하고 있고, AI부분의 경우에는 내가 이미 공부한 부분에 대해선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벗어난 대답을 한 부분이 있네요 ㅎㅎ)

Q3. 프로젝트를 하는데 못(안) 따라오는 팀원이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나: 만약 팀원이 개발능력은 있는데 안 따라오는 거라면, 프로세스를 잘게 쪼개서 마감일을 정하고 그때까지 꼭 해오라고 강하게 말할 것이고, 팀원이 열정과 의지는 있는데 개발능력이 부족해 못 따라오는 것이라면 구글링 키워드나 방향을 조금씩 제시해주면서 좀 더 수월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렇게 한다면 프로젝트를 잘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Q4. 어떤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지?

나: 대기업도 좋고 스타트업도 좋지만, 유지보수 보다는 직접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최전선에서 개발하고 싶다. B2B보다는 B2C.... 어쩌고 저쩌고

(면접관님께서 "개발자라면 결국 유지보수 하는 일도 할 거에요 ^^"라고 하셔서, "아하 ㅎㅎㅎㅎㅎ" 했습니다)

Q5. 마지막으로 저에게(면접관에게) 하고 싶은 말?

나: 잘 부탁드립니당 ㅎㅎ^^

 

면접관님이 워낙 친절하시고 차분하셔서 저도 덕분에 덜 긴장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본인 자기소개서를 위주로 준비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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