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청년 캠퍼스] 경남대학교 빅리더 AI 아카데미 - Day 30

오전

• 원래 한의원에 방문해서 압출을 받아야 하는데 서울로 왔다갔다 하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통영 시내의 피부과로 갔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한의학은 구닥다리 어쩌고 몇백년 전에 약초팔던 어쩌고 현미경도 없던 시대에 어쩌고 저쩌고.....
  결국 4,800원 내고 잔소리만 듣고 왔습니다.
• 이후에 만화카페를 가려고 했더니 코로나 때문에 1시간 뒤에 연다고 그러더군요. 공차에서 1시간 버티다가 다시 갔는데도 문을 안 열어서 결국 올리브영에서 쉐이빙폼 사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돌아와서는 맛있는 수육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오후

• 강사님께서 결혼을 하면 얼마나 돈이 깨지는지 자료와 함꼐 설명해주셨습니다. 연봉 6,000 직장인이 쓴 가계부를 보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결혼...하고 싶었는데....
• 커피를 사마시러 가던 길에 운 좋게 강사님을 만나 음료를 얻어마셨습니다. ㄱㅇㄷ.
• 내일부터 관심과목 담기 기간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강의계획표나 여러가지 보다 보니까 시간이 빨리 가더군요. 그 뒤에는 공부 좀 하다 밥 먹고 운동했습니다. 삼성헬스 앱을 깔아서 뛰었는데, 바다를 갈라서 뛴 것처럼 나오더군요. 다시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 4학년 1학기인데 21학점을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허허.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