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청년 캠퍼스] 경남대학교 빅리더 AI 아카데미 - Day 31

8월 5일

오전

딥러닝시간입니다. 포기했습니다. 하하.

그래서 뭐 들었는지 기억 안 납니다.

그런 와중에 노트북 충전케이블을 놓고 와서 가지러 갔습니다. 어제 공부한다고 깝치다가 놓고 왔네요 ㅎ;

산책도 하고 좋았습니다.

점심은 파닭, 감자당근조림, 김자반, 김치 나왔는데 밀가루라서 파닭은 안 먹고 다 나눠줬습니다.

나도 밀가루 맛있는 거 안다고!!!!!!!!!!

밀가루 먹어도 안 죽는 거 안다고!!!!!!!!!

오후

오후에는 에너지공단과 홈플러스에서 특강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특강이 너무 오래 걸리긴 했지만 다들 어느정도 버텨냈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1시간 10분 연강에 다들 정신이 나가버렸습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

처음엔 상권분석이랑 QGIS가 있어서 열심히 들어보려 했는데 안 되더군요. 그냥 2학기 시간표 짰습니다. 하하

저녁은 떡갈비, 샐러드, 김치, 요거트가 나왔습니다. 무슨 생선도 나왔는데 모르겠습니다.

항상 배고픕니다. ㅠㅠ

지금도 아까 먹은 떡갈비가 아른거립니다.

오늘은 집에서 보내준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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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리더기
• 아룽이 사진 2장
• 선크림
• 안경
• 책 두권
• 아이팟 나노, 갤럭시 핏 (런닝용)
• 날 면도기

택배는 기분 좋습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에 집배원이 행복을 배달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문득 그 생각이 떠오르네요.

택배기사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