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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외활동, 봉사/BIG리더 AI 아카데미 2기

[데이터 청년 캠퍼스] 경남대학교 빅리더 AI 아카데미 - Day 33 (GIS 마지막 수업)

by g0n1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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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오전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네요. 평소처럼 씻고 준비하고 책을 읽었습니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였습니다.

평소같다는 점이 낯설게 느껴지네요. 저 스스로도 이런 제 모습을 기대하고 온 것은 아닌데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습관이 잘 유지되도록 거절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예를 들면 술자리, 회식 등)

특별히 공부를 하진 않았고 책을 좀 읽었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님이 선물해주신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입니다. 책 후기는 따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수업

오늘은 GIS 마지막 날입니다. 래스터에 IDW를 적용하고 웹지도에 덧붙여 3D지도를 만드는 실습, slope나 방위를 표현하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기억 안 남 ㅎ)

어제 받아온 약을 먹어야 해서 아침으로 대충 김밥을 사먹었습니다. CU 떡갈비김밥 맛있네요.

오늘도 점심은 수련원으로 이동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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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점심

오후에는 팀을 만들어 최종실습을 수행했는데 진짜 1도 모르겠어서 중간에 넋을 놨습니다.^^

다들 열심히 하더라구요.... 나도 열심히 해야 되는데...

어찌됐든 GIS 마지막 강의가 끝났습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가기 전에 근처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시켜주셨습니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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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국물 남은 거 들고와서 밥말아먹었습니다. 너무 맛있고;;;;

이런 자극적인 맛은 오랜만이었습니다. 냠냠굿^^

이후에는 기숙사에서 책도 좀 읽고 쉬다가 플랫폼에 가서 완독하고 노션에 정리했습니다.

좋은 책이었습니다. 아마 선물로 받지 않았다면 돈주고 샀을 것 같네요 ㅎㅎ

이후에는 기숙사에 돌아와서 ㅈㅇㅎㄴ과 ㄷㅈㅈ를 모시고 가장 친한 동생과 함께 게임을 살짝 했습니다.

잠은 좀 늦게 자도 썩 괜찮은 하루였습니다.

 

  1. 비를 덜 맞을 수 있게 차를 태워준, 선뜻 원딜 자리를 내어준 ㄷㅎㅇㅎ
  2. 좋은 책을 쓰시고 선물해주신 이소영 이사님 (안 친함, 한번 만남)
  3. 떡볶이를 사준 루카스와 사이먼.
  4.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해주신, 원딜을 양보해주신 ㅈㅇㅎㄴ
  5. 갑작스런 제안에도 재밌게 놀아주신 ㄷㅈㅈ
  6. 어색할텐데 같이 게임을 하러 와준 ㅈㅎㅇ
  7. 같이 게임하고 싶다고 말해서 기분을 좋게 해준 ㅅㅇ
  8. 늘 공감해주는 ㄹㄴㄹㅎ

안 쓰여있는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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