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리스 AI 트랙 2기 레이서 블로거 송성곤이라고 합니다.
어느덧 레이서 블로거로서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엘리스 AI 트랙 2기의 마지막 행사인 데모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데모데이란?
데모데이는 레이서들이 마지막으로 총 5주간 진행하여 완성시킨 최종 프로젝트의 결과를 다른 레이서들과 기업들에게 발표하는 날입니다. 저로서는 한번도 오프라인에서 다른 레이서분들을 뵌 적이 없어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갑자기 발표자가 되어 긴장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대부분의 레이서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고, 외부 기업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언제, 어디서?
다음 기수의 데모데이에서는 또 달라질 수 있겠지만, 2기의 데모데이는 12월 14일에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성홍타워 드리움 3층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공식적 행사는 1시부터 시작했지만 레이서들은 리허설을 위해 10시부터 모였습니다.
(tmi: 코치님 말씀으로는 엘리스 사무실도 강남 어딘가에 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코치님들은 안 오셨습니다 ㅎㅎ)
10:00 ~ 12:00 - 리허설
리허설이 굉장히 실전처럼 진행되어서 긴장감이 엄청났습니다. 보시다시피 리허설 하는 모습도 엘리스 강의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고 발표시간도 9분을 절~~~대 넘으면 안 된다고 운영진분들이 신신당부 하셔서 팀원분들이 열심히 하신 내용을 차마 다 못 담을까봐 걱정됐습니다. ㅜㅜ (영상에 나오고 있는 사람은 접니다 ㅎㅎ)
12:00 ~ 13:00 - 점심식사
엘리스에서 도시락을 준비해주셨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도시락이라 밥 양이 모자란 건 어쩔 수 없었지만(제가 돼지라서)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리스!
13:00 ~ 15:35 - 개회식, 발표, Q&A
개회식과 첫 발표까지는 잘 진행 되었지만, 이후에는 행사장의 인터넷이 불안정해지면서 중간중간 이슈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찌저찌 발표와 Q&A까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Q&A는 발표들이 다 끝나고 한번에 진행한 덕분에 레이서분들도 하고 싶으신 답을 잘 하신 거 같습니다.
15:35 ~ 15:45 - 폐회식, 시상식
폐회식에서는 와탭랩스, 클래스101의 연사분들께서 총평을 해주셨다. 시상에 대한 기준은 코드 품질(리뷰), 서비스에 대한 평가 등등 여러가지가 들어갔다는데 갑자기 우리팀 이름이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ㅎㅎ 무야호!!!
15:45 ~ 16:40 - 기업 면담
참여 기업들이 원하는 팀과 20분 간 면담을 하는 자리였는데, 아쉽게도 우리팀은 아무 기업도 원하지 않아서 칼퇴할 수 있었다... ㅎㅎ 우리는 기업 면담 대신 카페에서 수다를 떨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마무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리스 AI 트랙은 개발자로서 첫걸음을 떼고자 하시는 분들께 분명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취업이나 진학 등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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