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청년 캠퍼스] 경남대학교 빅리더 AI 아카데미 - Day 40 (통영생선구이, 통영횟집)

8월 14일 금요일
유후 오늘은 쉬는 날
병원에 입원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맘편히 늦게 일어났더니 형님들 모두 지각해버렴씁미다. 왜냐면 평소엔 제가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고 형님들을 깨워드렸디 때문입니당 ㅎㅎ
고니고니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은 단호박죽으로 대충 때웠습니다. 10시쯤에 입원을 하겠냐고 연락이 와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놀다보니 1시가 되어서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남양주에서 오심)

점심은 '통영생선구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조금 비쌉니다.(엄마 찬스)

음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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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보이고 가격도 있어서 나중에 누구 식사대접하게 되면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방법원이 근처에 있어 괜히 무섭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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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상태가 너무 양호하기도 하고 입원하고 싶은 급한 분들을 계실 것 같아서 입원은 양보했습니다. 입원한다고 다 말하고 다녔는데 조금 뻘쭘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는 카리브 콘도미엄 호텔?입니다. 저희는 모텔같은 방이라 아무것도 없었는데, 콘도형?은 취사도 가능하고 괜찮은것같습니다. 저희는 불만족^^

짐을 풀고 어머니가 사주신 호두과자를 나눠주로 갔습니다. 다들 걱정해줘서 눈물 찡 코끝 찡

저녁은 통영횟집을 갔습니다.

생새우가 소금위에서 팔딱거렸다는데 재가 왔을 땐 이미 지나간 후였습니다. 괜히 새우에게 미안했습니다...

(안 먹은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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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는 물을 열심히 먹고 친구가 추천해준 온앤오프의 노래들을 들었는데 cactus의 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선인장 같은 너와 난 안으려고 할수록 상처만

주륵,....

안타깝네요 ㅜㅜ

슬픈건 슬픈거고 전 졸려서 이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