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청년 캠퍼스] 경남대학교 빅리더 AI 아카데미 - Day 41 (조방낙지, 365족발)

8.15 토요일 광복절

오늘 아침은 근처가게에서 전복죽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프로젝트 중간 발표 때문에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도 모르고 계속 먹었습니다.

먹고 입원할 때 쓰려고 바리바리 챙긴 짐들을 다시 기숙사에 돌려놓고 필요한 것만 챙겨서 팀원들과 발표 준비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3시간 정도 뒤에 했지만, 오히려 준비할 시간이 많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발표는 의외의 칭찬과 건설적인 피드백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저 대신 발표해준 분 형누나 감사합니다 :)

나중에 발표를 하게 된다면 제가 하고 싶네요.ㅎㅎ (하게 되었다)

점심은 조방낙지에서 낙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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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는 가족들과 함께 거제도로 이동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 문어랑 떡볶이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이미 문을 닫아서 근처에 있는 삼육오 족발을 갔습니다.

꿀마늘족발이랑 온족발 반반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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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근처에 있는 마X족발에서 먹었던 마늘족발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ㅎㅎ

꿀덕분인가?

거기서 파전이랑 계란후라이도 셀프, 공짜로 해먹을 수 있어서 어머니가 좋아하셨습니다. ㅎㅎ

그리고는 숙소에 있는데 갑자기 집에서 고양이가 갑자기 이상행동을 보여 동생이 많이 속상해하더라구요.

어쩌니 저쩌니 하다가 저도 통영에서 수술하기엔 괜히 불안해서 다같이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맥북프로 13인치 중고를 알아보다 잠들어급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