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1 [데이터 청년 캠퍼스] 경남대학교 빅리더 AI 아카데미 - Day 39 (요로결석) 8월13일 아침 6시, 배를 관통하는 격통에 눈을 떴습니다. 정확히는 배가 아니고 옆구리였습니다. 얼마전 나오던 혈뇨... 옆구리의 통증... 내 안에 요로결석이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타짜임, 중2병 아님) 옆구리... 얼마 전 비뇨기과에 방문했을 때 ‘옆구리가 앞으면 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말을 못 들었다면 빠른 판단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로 인터넷에 통영 안에서 응급실이 있는 병원을 검색하고 바로 카카오 택시를 불러 출발했습니다. 방 안에 차있는 형이 두분이나 계셨지만 뭔가 좀 그래서 얻어타지 않고 그냥 혼자 갔습니다. 와중에 병원가니까 마스크 챙기고 배터리 없어서 보조배터리 챙기고 케이블이랑 지갑 챙겼습니다. 응급실로 들어가서 윽...옆구리가 너무 아프구요... 혈뇨를 봤구요..... 2020.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