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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외활동, 봉사95

[데이터 청년 캠퍼스] 경남대학교 빅리더 AI 아카데미 - Day 44 (뚜레 한우) 8월 18일 화요일 자고 일어났더니 병원이었다. 당연하다. 어제 병원에 입원했으니까. 병원에 입원하면 병원에서 지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잇. 그것이 ‘병원’이니까. 넘 일찍 일어나서 다시 자고 또 깨서 다시 잤더니 식사시간이 왔습니다. 밥먹으려고 일어났는데 저는 금식이었습니다. 다시 눕습니다.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고 쉬고 있었는데 비뇨기과 과장님이 회진을 오셨습미다. 이정도 크기면 90%는 2주 안에 자연배출된다. 2주 뒤에 봅시다. 입원할 필요가 없습니다. 퇴원하세요. 5252!!!!! 통영에선 무적권 수술하라고 그랬다구요! 사실 별로 안 아파서 수술하긴 좀 억울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랑 다시 상담을 받아본 결과, 4mm 이하는 의료보험도 안 된다고 하네요. 괜히 몸에 이상한 고 넣을뻔 햄씁니다 .. 2020. 8. 23.
[데이터 청년 캠퍼스] 경남대학교 빅리더 AI 아카데미 - Day 43 (현대병원 입원) 8월 17일 월요일 오늘도 화장실 - 샤워 - 준비를 하고 밥을 먹었습니다. 다만 어머니가 실수로 두부인줄 알고 소세지를 된장찌개에 넣으셨다가 맛이 이상해져서 반찬만 먹었습니다. 엄마도 속상 나도 속상 ㅜ 병원은 장현 현대병원을 왔는데 진료를 안 한답니다. ??? 먼솔이에여 임시공휴일이라 안 한답니다. 아하 그런 거 잊고 지내서 몰랐습니다. 결국 응급실로 가서 CT찍고 x-ray 찍고 소변검사를 했습니다. 응급의료선생님이 오셔서 자기도 결석 2번 아파봤고....어쩌고...이게 이정도 크기면.... 근데 응급실에 사람이 많이 오더라구요. 늘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휴일도 없이 일해주시는 분들 꼭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입원을 하기로 결정됐고, 코로나 검사를 했습니다. 통영에서 했던 것보다는.. 2020. 8. 17.
[데이터 청년 캠퍼스] 경남대학교 빅리더 AI 아카데미 - Day 42 (첫 휴가) 하... 맨날 1등으로 일어나다 저보다 일찍 일어나신 어머니를 보며 놀랐습니다 휴... 당신은 도대체... 그래도 평소처럼 일어나긴 했습니다. 환경은 바뀌었지만 평소 루틴대로 꼬박꼬박행동했습니다. 화장실 - 샤워 - 외출 준비 오늘은 드디어 1개월 넘게 미루고 미루던 집에 가는 날입니다. 여러 사정들이 복잡하게 얽히긴 했지만 집에 간다는 사실에 살짝 설레기도 했습니다. 주변 사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가다가 약을 먹어야 해서 휴게소에서 라면, 고기만두, 충무김밥을 시켜 먹고 다시 가고,,,가고,,,가고,,, (엄마 미안, 운전 꼭 연습할게 ㅜㅜ) 간만에 자주 가던 중화식탁에서 짜장밥, 짬뽕밥, 탕수육을 포장해왔습니다. 늘 맛있네요 ㅜㅜ 못 잃습니다...ㅠㅠ 간만에 집에와서 푹 쉬니 좋더군요.... 2020. 8. 17.
[데이터 청년 캠퍼스] 경남대학교 빅리더 AI 아카데미 - Day 41 (조방낙지, 365족발) 8.15 토요일 광복절 오늘 아침은 근처가게에서 전복죽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프로젝트 중간 발표 때문에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도 모르고 계속 먹었습니다. 먹고 입원할 때 쓰려고 바리바리 챙긴 짐들을 다시 기숙사에 돌려놓고 필요한 것만 챙겨서 팀원들과 발표 준비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3시간 정도 뒤에 했지만, 오히려 준비할 시간이 많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발표는 의외의 칭찬과 건설적인 피드백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저 대신 발표해준 분 형누나 감사합니다 :) 나중에 발표를 하게 된다면 제가 하고 싶네요.ㅎㅎ (하게 되었다) 점심은 조방낙지에서 낙곱새~~ 그 뒤에는 가족들과 함께 거제도로 이동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 문어랑 떡볶이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 2020. 8. 17.